썬크림으로 피부 보호하듯, 선글라스로 여름철 눈 건강을 지켜주세요.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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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해야 잘 사는 시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오존층이 사라지면서 자외선의 세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오 12부터 3시 사이에 제일 강하다고 합니다.
이 시간에 나갈 때는 선글라스를 준비하세요.
왜냐하면 자외선이 우리의 보배인 눈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피부를 피부암으로부터 보호가기 위해 썬크림을 바르듯이
눈은 선글라스로 보호를 해줘야합니다.
자외선은 우리 눈에 어떤 영향들을 미칠까요?
자외선은 자외선 A, B, C로 크게 구성됩니다.
자외선을 구성하는 파장 중 자외선 C 파장은 대기층(오존층)에서 완전히 차단되지만,
자외선B 파장은 눈의 각막(눈의 제일 바깥)까지 도착하고,
자외선A 파장은 각막을 거쳐 수정체까지 침투합니다.
자외선은 작은 양이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눈의 세포에 영향을 미쳐
작게는 안구 표면에 생기는 군날개에서부터
안구 내에 생기는 백내장, 망막변성 등 심각한 안질환까지 일으킵니다.
일찍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질병들이죠.
보통 일반적으로 야외에 나가면 모자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모자는 안타깝게도 자외선을 50%정도 밖에 차단을 못한답니다.
100% 차단하려면 선글라스를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