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막염은 포도막의 염증뿐 아니라 안구 내 염증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포도막 = 홍채 + 모양체 + 맥락막)
포도막염(Uveitis)이란 안구 전체(홍채+모양체+맥락막=포도막)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입니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길 경우에는 주변의 망막, 공막은 물론 수정체, 각막 등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에 손상을 입히므로 조속한 치료가 필수입니다.
포도막염의 경우 2주~3개월 정도의 치료 기간을 거치며, 질환 중등도에 따라 6개월 이상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이 불분명하므로 재발률이 높습니다.
치료의 목적은 시력손상을 방지하고자 함이며 이를 위해서 점안약, 복용약, 주사약 등을 병세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빛에 매우 예민한 증상
- 충혈
- 눈부심
- 눈의 통증
- 뿌옇게 보이는 현상
※ 초기에는 빛을 보면 눈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포도막염은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 몇 가지가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원인 불명이며, 일부분에서는 눈을 직접 다치거나 혹은 반대편 눈이 외상을 받았을 경우, 특정 전신 질환의 한 형태(자가면역질환 등)로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포도막염 진단을 받은 경우 종합적 검사 특히 류마티스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검사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시력의 침침함, 눈의 심한 충혈 (눈에 주사를 맞은 경우)
- 몸이 부음, 혈압 상승, 불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