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미미시스터즈의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였는데요,

특히 이번 공연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진동의자도 준비하여

장애를 넘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개막식 사회는 국내 첫 장애인 앵커 이창훈 아나운서와 배우 최유화님께서 진행을 해주셨구요!

배리어프리 영화위원회 이은경 대표의 감사 인사말도 이어졌습니다.

2014 배리어프리 영화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배우 한지민씨와 시각장애인 홍보대사 정미영씨, 그리고 대학생 홍보대사 이주연씨의 인사말 후에는

앞으로 2015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홍보 할 새로운 홍보대사들의 인사도 이어졌습니다!

영화 왕의 남자, 라디오스타 등으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과 배우 성유리, 시각장애인 홍보대사 권순철씨와

청각장애인 홍보대사 최하늘씨, 그리고 대학생 홍보대사 서보경씨가 함께했습니다.

다 같이 기분 좋게 기념 촬영을 한 후

후원사들의 감사패 증여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리움안과에게도 감사패를 주셨답니다.

작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지요.

원장님께서는 진료를 볼 때 장애 판정을 받은 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것이 마음에 안 좋으셨다면서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감사패 증정 시간이 지나고

배리어프리영화제를 위해서 만들어진 only 배리어프리 영화!

개막작 반짝반짝 두근두근을 감상한 후

제4회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은 막을 내렸습니다.

뜻깊은 축제에 초대되어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너무나도 많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참된 시간이었습니다 : )

- 아이리움안과에 내원하시면 배리어프리 영화를 감상,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