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용 원장은 지난 7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4 ASCRS의 '굴절교정술' 세션에서 아이리움안과 의료진과 연세대 의과대가 연구한 스마일(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연구 2편을 강연했다.
강 원장은 스마일(SMILE)수술로 근시 난시교정 시 저에너지임계값(Low Energy Thresholds)과 함께 레이저의 Spot 및 Track Distance를 조정하면 수술 후 각막 고위수차(Higher Order Aberrations)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로 세션의 최우수 연구상(Best Paper of Session)을 받았다.
또한 신형 펨토초 레이저(VisuMax 800)를 사용한 스마일 수술 결과에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한 시력 결과 및 각막 고위수차를 평가한 결과, 기존 레이저를 채택했을 때 보다수술 초기 시력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에도 더 높은 시력을 보였다. 수술 후 각막 고위수차 발생도 이전보다 감소함을 확인했다.
강성용 원장은 "시력교정술 시 스마일(SMILE) 수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환자별 맞춤 수술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이 느끼는 시력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 원장은 2018년 ASCRS에서는 스마일수술 시 난시교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트리플센트레이션(SMILE Triple Centration)'주제로 Best Paper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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